ISA 계좌에서 RP 매매로 예수금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방법

ISA 계좌를 활용한 RP 매매 활용법 현재 사용 중인 웰컴저축은행의 파킹통장은 연 3.2%의 이율을 제공하지만, ISA 계좌에서 예수금이 놀고 있으면 기회비용이 발생할 것 같아 보인다. 그래서 이미 키움증권에서 외화RP를 활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나무증권의 ISA 계좌에서도 원화 예수금을 RP 매매를 통해 효율적으로 운용해보려고 했다. 미국 주식 투자 시 달러 활용법: 외화RP 매매와 운용 전략 RP 매매란? 키움증권에서 외화RP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전 포스팅에서 다룬 바 있다. 이를 통해 쌓인 달러 예수금을 7일짜리 예금처럼 운용할 수 있었다. RP자유약정형, RP약정형, RP혼합약정형 ISA 계좌에 원화 현금이 있을 때, 다음과 같은 옵션을 고려해볼 수 있다: 자유약정형: 만기가 없으며 수시로 매매할 수 있다. 일반적인 파킹통장과 비슷한 역할을 하며 이율이 낮다. 약정형: 최소 31일 동안 자금이 묶여야 하지만 이율이 높다. 만기가 길수록 이율이 높아진다. 혼합약정형: 만기가 7~30일로 상대적으로 짧으며, 약정형보다는 이율이 낮지만 자유약정형보다는 높다. 나는 한 달 동안 예수금을 사용할 계획이 없었기 때문에, 약간 높은 이율을 제공하는 'RP약정형'을 선택했다. 약정형은 만기일에 맞춰서 매도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만기일에 맞추지 않으면 이율이 낮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ISA 계좌에서 RP 매매의 이점 은행에서 예금이나 적금을 하면 만기 시 세금이 붙는다. 세율은 15.4%이다. 하지만 ISA 계좌는 세제 혜택을 제공한다. 수익 200만 원까지는 비과세라는 뜻이다. 이는 RP 매매에도 적용된다! 다시 말해, 시중은행에서 3.00% 예금을 들면, 세금 떼고 나면 실질적인 이율은 3.00*(100-15.4)/100= 2.538%이다. 반면, ISA에서 3.00%짜리 RP를 매수하면 비과세 혜택 덕분에 시중은행에서 3.546%짜리 예금을 든 것과 비슷하다.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하지만 RP 매매를 위해 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