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 계좌로 QLD, SCHD 모으기 : 21개월간의 기록과 앞으로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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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혼자서만 조용히 진행해오던 ISA 계좌 적립식 투자 기록을 이제 블로그에 제대로 남겨보려고 한다. 사실 거창한 건 없고, 매달 월급 들어오면 기계적으로 종목 사는 과정을 기록하면서 나 스스로 나태해지지 않기 위한 용도다. 내가 선택한 종목은 다들 잘 아는 나스닥 2배 레버리지(QLD)랑 미국배당다우존스(SCHD)다. 성장성이랑 배당, 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어서 반반씩 섞어서 가고 있다.

금 투자 전략 수정: ISA 계좌 ETF를 정리하고 금 현물 계좌를 선택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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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시세가 기록적인 상승세를 보이면서 안전자산 비중을 늘리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나 역시 작년부터 나스닥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방어하기 위해 금 투자를 지속해 왔다. 예전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자. 금 투자 방법 완벽 가이드: 국내/해외 금 ETF 비교 하지만 최근 투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투자 수단을 전면 수정했다. 기존에 활용하던 ISA 계좌 내 'ACE KRX 금현물 ETF' 매수를 중단하고, **'KRX 금 현물 전용 계좌'**로 갈아탄 구체적인 이유를 정리해 본다.

15개월간 매월 100만 원, 엔비디아·테슬라 적립식 투자 성적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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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024년 3월, 그러니까 작년 봄부터 지금까지 매월 월급날마다 엔비디아와 테슬라를 꾸준히 매수해왔다. 매월 정확히 100만 원씩만 사모았으며, 중간에 단 한 번도 매도하지 않았다. 단순히 ‘싸보일 때 사자’가 아니라, 정해진 시점에 정해진 금액을 기계적으로 투자하는 방식이었다. 어느새 이렇게 15개월이 지났고, 그동안의 성과가 궁금해져서 이렇게 중간 점검을 해보게 되었다. 사실 매수하는 동안에는 별다른 감정 기복 없이 진행했지만, 막상 데이터를 정리하고 보니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엔비디아 적립식 투자 결과 먼저 엔비디아부터 살펴본다. 2024년 3월 당시 엔비디아의 주가는 약 80달러 부근이었다. AI 열풍과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로 인해 많은 관심을 받던 시기였지만, 그때만 해도 이렇게까지 빠르게 오를 것이라고는 상상하기 어려웠다. 아래 매수내역 표를 보면 알 수 있듯, 나는 매달 한화 기준 약 100만 원, 달러로는 700~900달러 정도를 정해 놓고 매수했다. 2024년 7월에는 두 차례 매수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달에 현금 유동성이 조금 더 생겨 자연스럽게 추가 매수하게 된 것 같다. 또한 2024년 6월에는 10대 1 액면분할이 있었는데, 이로 인해 주식 수가 크게 늘어나고 평균단가도 조정되었다. 액면분할은 단순히 가격을 낮춰 유동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을 뿐, 기업의 가치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 그러나 심리적으로 ‘주가가 싸 보인다’는 착시 효과가 있어 이후 소액 투자자들이 접근하기 쉬워진다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최근 들어 엔비디아는 다시 한 번 강력한 상승세를 보이며 사상 최고가(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AI 반도체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입지,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기업들의 폭발적인 수요, 그리고 꾸준한 신제품 출시가 엔비디아의 주가를 지속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신고가를 찍는 현재 모습만 보면 단기적으로는 고점 부담이 있어 보일 수도 있지만, 본질적으로는 성장성과 기술력이 뒷받침되기에 장기 투자 관점에...

메리츠증권으로 떠나려는 투자자를 잡아라! 키움증권의 막판 혜택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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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 에서 메리츠증권의 파격적인 해외주식 수수료 이벤트를 소개한 적이 있다.  당시 메리츠증권은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을 가리지 않고 모든 수수료를 '제로(0)'로 만드는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었다. 솔직히 이런 혜택을 보고도 무덤덤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당시에는 몇 가지 이유로 인해 키움증권을 계속 이용하기로 했고, 증권사 이동을 보류했었다. 그런데 결국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정들었던 키움증권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마침 무한매수법 사이클이 끝난 시점이기도 해서, 지난 2월 20일 바로 키움증권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었다. 수고하세요 키움증권 ^^ 키움증권을 떠나기 전에 혹시라도 추가 혜택이 있을까 싶어 고객센터에 먼저 문의했다. "타사로 해외주식을 이동하려 하는데, 혹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지" 물어보았다.  하지만 상담원의 답변은 시원찮았다. 현재 내가 이미 해외 주식 0.07%, 해외 ETF 0.044% 수준으로 수수료 혜택을 받고 있어 더 이상의 추가 혜택은 제공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미련 없이 떠나는 게 맞다. 키움증권 해외주식 타사출고 신청 과정 그렇게 마음을 굳히고 본격적인 타사 출고 절차를 밟았다. 참고로 2025년 1월 3일부터 키움증권에서 해외주식을 타사로 이전하려면 반드시 전화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예전에는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번거롭게 고객센터를 거쳐야만 한다. 개인적으로 이런 절차 변경이 탐탁지 않았다. 해외주식 투자자들을 붙잡아두려는 의도일까 싶기도 하고, 괜히 불편함을 강요하는 것 같아 아쉬웠다. 아무튼 고객센터에 전화하자 바로 출고 업무가 진행된 것은 아니었다. 해외주식 대체출고 담당 부서에서 따로 연락을 주는 방식이었다. 전화번호를 남기고 나니, 30분이 채 지나지 않아 담당 부서에서 전화가 왔다. "고객님, A 계좌에 여러 종목을 보유 중이신데, 특정 종목만 이동하실 건가요?" "아니요, 전량 출고할 ...

메리츠증권 슈퍼365 수수료 0원 혜택 종료와 2026년 현재 대안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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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에서 진행했던 해당 이벤트는 많은 해외주식 투자자들에게 파격적인 혜택이었다. 하지만 현재 이 이벤트는 2026년 1월 5일부로 종료된 상태다. 물론 기존 투자자들에게는 안내대로 2026년말까지 그대로 적용된다. 현재 환율에 대한 정부의 증권사 압박으로, 해외주식 관련 이벤트가 모두 씨가 말라버린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리츠증권은 여전히 0.07%라는 업계 최저수준의 수수료를 유지하고 있다. 기존에 NH투자증권 (나무증권) 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나무멤버스'를 월 2900원 유료구독하여 0.07% 수수료, 환전 우대율 등의 혜택을 받는것도 또 하나의 방법이다.

전세 사는 직장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연말정산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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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올해도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다. 곧 새해가 오고, 직장인들은 연말정산을 준비해야 할 시기가 다가왔다. 이번 글에서는 2024년이 일주일 남은 시점에서, 1인 가구 직장인이 챙길 수 있는 현실적인 연말정산 혜택 하나를 소개한다. 물론, 1인 가구가 아니더라도 조건만 충족한다면 받을 수 있는 혜택이니 끝까지 읽어보자. 관련내용은 국세청의 아래 링크글을 참고했다. 국세청>국세신고안내>개인신고안내>연말정산>맞춤형 안내>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 상환액 소득공제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 상환액 소득공제 이 항목은 아파트, 오피스텔, 또는 빌라에 전세로 거주하는 사람들을 위한 소득공제다. 보통 사회초년생이나 미혼 직장인들은 오피스텔이나 빌라에서 전세나 월세로 거주하는 경우가 많다. 전세대출을 이용한 경우라면, 이 혜택을 충분히 활용하지 않으면 놓치기 쉽다.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 상환액 소득공제란? ‘주택임차차입금’은 주택을 임차하기 위해 받은 전세대출을 의미한다. ‘원리금 상환액’은 대출 원금과 이자를 합한 금액이다. 따라서, 이 소득공제는 전세대출로 낸 이자와 원금의 일부를 1년 동안 납입한 금액 기준으로 공제받는 것을 의미한다. 공제한도: 최대 400만 원 공제율: 원리금 상환액의 40% 즉, 원금과 이자를 합해 1,000만 원을 상환했다면, 400만 원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소득공제 대상 조건 무주택자 연말 기준(12월 31일)으로 무주택 세대주여야 한다. 거주 주택 조건 국민주택 규모(85㎡ 이하)의 주택이거나, 수도권 외 읍/면 지역은 100㎡ 이하. 주거용 오피스텔도 포함된다. 사례: 실제 연말정산 적용 방법 나의 경우 수도권에서 전용면적 약 33㎡(약 10평) 오피스텔에 전세로 거주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정산에서는 12월에 원금 500만 원을 추가로 갚아 총 원리금 상환액을 1,000만 원으로 맞췄다. 이에 따라, 연말정산 간소화 시스템에 자동으로 반영되어 400만 원을 공제받았다. 유의사항 대상자 여부 확인 본인이 공제 대상인...

해외 레버리지 ETF 장기투자, 정말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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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 해외 레버리지 ETF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미국 증시를 추종하는 나스닥100 3배 레버리지 ETF(TQQQ)와 반도체 3배 레버리지 ETF(SOXL)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레버리지 ETF는 높은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지만, 이면에는 장기 투자 시 간과하기 쉬운 여러 가지 비용과 리스크가 존재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해외 레버리지 ETF 장기 투자에 따르는 리스크와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짚어보겠다. 1. 레버리지 ETF란 무엇인가? 레버리지 ETF는 기초자산의 일일 수익률을 2배, 3배로 추종하도록 설계된 상장지수펀드(ETF)다. 예를 들어, 나스닥100 지수가 하루에 1% 상승하면, 나스닥100 3배 레버리지 ETF(TQQQ)는 3% 상승하는 구조다. 반대로, 지수가 1% 하락하면 ETF는 3% 하락한다. 이런 특성 때문에 레버리지 ETF는 단기적으로 큰 수익을 노릴 수 있지만, 반대로 큰 손실을 입을 가능성도 높다. 레버리지 ETF는 보통 스왑 계약(Total Return Swap)을 통해 이러한 구조를 유지한다. 운용사는 투자자의 자금뿐만 아니라 차입금을 이용해 기초자산의 2배나 3배 포지션을 만든다. 2. 레버리지 ETF의 보이지 않는 비용 레버리지 ETF를 장기 보유할 때 주의해야 할 가장 큰 요소는 바로 비용이다. 레버리지 ETF는 차입금을 이용한 투자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이자 비용이 발생한다. 이런 비용은 ETF의 순자산가치(NAV)에 반영되어 결국 투자자가 부담하게 된다. 비용 구조 분석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자료에 따르면, 2배 및 3배 레버리지 ETF의 연간 비용은 다음과 같이 추정된다. 3배 레버리지 ETF: 연간 약 12% 2배 레버리지 ETF: 연간 약 6~7% 구체적인 비용 공식은 다음과 같다. 3배 레버리지 ETF 비용: [SOFR + 30~40bp] X 2.1~2.4 (스왑 포지션 비율) + 90~100bp (운용 수수료 등) 2배 레버리지 ETF 비용: ...